핵심원리
1. 외현화(Externalization)
복잡한 생각이나 감정을 사진이라는 외부 대상으로 탐색함으로써
스스로 거리를 두고 관찰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합니다.
2. 정서표현 및 명료화(Emotional Awareness)
이미지는 말보다 빠르고 넓게 생각·감정·느낌을 불러옵니다.
그 결과 감정의 이름과 맥락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.
3. 의미 재구성(Meaning Reconstruction)
사진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·감정·느낌의 연상을 상담자와 함께 다루면서
기존의 이해를 재해석하고, 새로운 이해와 서사를 발견합니다.
4. 자기이해와 통합(Self-Integration)
생각·감정·느낌 그리고 중요한 관계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보며
감정 조절, 새로운 선택, 행동 변화의 기반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.